람라미 게임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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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에 출시한 '발더스 게이트3'를 9개월이 지난 지금 플레이했는데 진짜 명작이네요. 출시되자마자 최고 기대작이었던 '스타필드'를 누르고 1위로 올라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베이스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이다 보니 조작법이나 기본적인 운영방식은 익숙하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인트로 영상

 

1일차 플레이 내용 소개

우주선 이벤트가 끝난 직후

첫 시작은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랑 거의 유사했습니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2는 배, 발더스 게이트3는 우주선 그리고 목걸이와 기생물. 너무나도 유사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드는 생각이 '동료를 모아야겠다'였습니다. 역시나 주위에 동료들이 있더군요.

초반 진행 부분에서 전투를 거는 선택지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첫회차는 최대한 평화적으로 플레이하고자 중립적인 선택지들만 골라서 눌렀습니다. NPC를 죽여버리더라도 스토리는 진행되지만 뭔가 온전한 스토리를 보지 못한다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발더스 게이트3에서 느낀 모든 것들

주사위 시스템의 묘미

발더스 게이트3의 시작이자 끝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 요소는 바로 '주사위 시스템'입니다. 플레이어가 고르고 싶은 선택지를 고르더라도 주사위에서 진다면 그 선택지를 온전히 즐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주사위 숫자를 높게 만들어야 플레이하는 내내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어갈 수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3 주사위 시스템

참신한 시스템은 맞지만 저는 오히려 자유도를 떨어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원하는 선택지를 눌렀음에도 주사위 때문에 그 선택지대로 못 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플레이하면서 평화적인 선택지를 눌렀음에도 주사위에서 낮은 숫자가 나와서 전투가 진행된 적도 있습니다.

저장을 생활화 하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주사위 때문이라도 저장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갑자기 이벤트가 발생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저장은 꼭 해두어야 합니다. 웬만하면 큰 이벤트 혹은 전투 전에 갑자기 화면이 멈추고 자동 저장이 되긴하지만 안될 때도 있었기 때문에 저장은 꼭 해두어야합니다. '나는 흐름대로 진행할 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저장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투 중 전멸하게 되면 부활하는 것이 아닌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와서 그 시점부터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더스 이벤트 컷신

첫회차 플레이라면 기본 캐릭터로 플레이하기

커스텀 캐릭터를 만들어서 본인이 원하는 종족, 직업 및 특성 등을 설정해서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쭉 진행해도 되지만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 라인이 있기 때문에 첫회차 플레이라고 하신다면 커스텀 캐릭터 말고 기본 캐릭터 중에 원하는 것을 골라서 하는 게 좋습니다!

커스텀 캐릭터 만들기

 

초반 플레이 리뷰 마무리

아직 10시간 정도밖에 플레이해보진 못했지만 잘 만들어진 게임인 것은 분명합니다. 맵 속에 숨겨진 비밀공간을 탐험한다던가 NPC들의 싸움에 말려들어서 그 NPC들을 전부 죽여야만 한다던가 하는 다른 게임 속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을 연출해 줍니다. 이로써 게임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기 때문에 게임에 한층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1회 차를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최대한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매너 로드도 재미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고 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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