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스커버리 6일차 사냥꾼 덫 발사 룬 퀘스트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새로운 장소가 있다니

사냥꾼 발 부위에 들어가는 덫 발사 룬 퀘스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시작은 잊혀진 땅 코도 무덤 근처 무덤에서 받을 수 있고, 진행은 아라시 고원까지 와야합니다. 아라시 고원에서 탄돌 교각 들어가기 직전에 좌측을 보면 작은 샛길이 있습니다.

작은 샛길을 지키는 검은무쇠단 드워프들을 지나서 쭉 내려오면 나룻배가 하나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하면 와우 인생 처음 가보는 곳으로 순간이동 시켜줍니다.

제가 와우를 엄청 오래했지만 여기는 처음와봅니다. 사실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이곳에서 NPC와 대화 후 NPC를 처치하고 받은 열쇠를 가지고 상자를 열면 아래와 같이 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냥꾼을 플레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덫 발사룬은 사격 사냥꾼에게는 필수 룬입니다. DPS를 올리기 위해서 멀리서 덫을 던질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입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스킬을 디스커버리에서는 손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레벨업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에서 얼음의 덫을 통해서 메즈용으르도 사용 가능해서 사냥꾼에게는 0순위 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언포지에서 그리폰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찍어봤습니다. 20년 전에는 하루종일 그리폰만 타고 이동해본 적도 있기에 이런 거 하나하나가 추억에 잠기게 만드네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스커버리 5일차 신규 콘텐츠 악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