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리스를 위협하는 남쪽바다 해적단을 소탕하기 위해 그 소굴에 도착했습니다. 남쪽바다 해적단 녀석들은 톱니항 남쪽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들의 본거지는 바로 이곳! 타나리스 최동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쪽바다 해적단 본거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는 무법자, 약탈자, 부두일꾼, 칼잡이 그리고 현상수배범들이 자리해 있어요. 각각 10명씩 잡는 퀘스트인데, 많아 보이지만 여기에 해적 모자 20개 수집퀘스트까지 있기 때문에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손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들을 처치하다 보면 사물함을 얻을 수 있는데 사물함을 열면 일정확률로 다음과 같은 퀘스트 시작 아이템을 루팅 할 수 있습니다. 쿠에르고의 보물지도 퀘스트는 혼자 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선적 일정표 퀘스트는 심부름 퀘스트이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쿠에르고의 보물지도 퀘스트는 타나리스 최남단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가야 합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거북이 몬스터들을 피해 가거나 처치하면서 이동합니다. 보통 거북이들은 비선공인데 이쪽 거북이들은 이상하게 선공몬스터입니다.
저기 보이는 깃발을 클릭하면 갑자기 보물사냥꾼이라는 몬스터가 5~6마리 튀어나옵니다. 동레벨 몬스터이다 보니 당연히 한꺼번에 잡는 건 무리이고 한 마리씩 풀링 해서 천천히 처치합니다. 그리고 드롭되는 열쇠를 통해 깃발 밑 상자를 열어 보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니 퀘스트 완료 보상 아이템은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획득하는 것이고 운이 좋다면 에픽 등급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저는 레어(녹색) 등급 아이템을 획득했습니다.
줄파락 던전과 타나리스 퀘스트를 통해서 어느 정도 레벨업을 하였고 점점 50 레벨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와우는 만렙부터 시작이라고는 하지만 디스커버리의 목적이 레벨 업하면서 즐기는 모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보니, 만렙에 다가가는 것이 마냥 즐겁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이렇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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