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스커버리 시즌은 본서버와 다른 점이 크게 3가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악몽이라는 것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에는 새로운 평판과 퀘스트, 지역을 선보였습니다. 그늘숲, 잿빛골짜기, 페랄라스, 동부내륙지에 각각 추가되었는데, 저 레벨 때부터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콘텐츠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악몽으로 들어가는 입구 포탈입니다. 임프, 악마사냥개, 악마사냥꾼들이 주변을 지키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포탈을 통해서 악몽으로 입장하면 마치 동일한 장소의 다른 차원을 방문하는 것처럼 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반복적인 퀘스트 진행을 통해서 쉽게 경험치를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게임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진행하는 과정을 스크린샷으로 담지 못했어요.
얼라이언스가 가시덤불 골짜기를 갈 수 있는 방법은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그늘숲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기. 두 번째는 테라모어 섬에서 톱니항까지 걸어서 이동 후 톱니항에서 배타기. 저는 오랜만에 모험을 떠나보고자 두번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불모의 땅을 가로질러 톱니항에서 배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톱니항에 보이는 처음 보는 NPC. 아마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펼쳐지는 PvP 콘텐츠 관련 NPC로 모입니다. 가시덤불 골짜기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퀘스트 동선이 겹치는 구간이라서 예전부터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곳입니다.
가시덤불 골짜기에 있는 무법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다 위에 지어진 마을이고, 스팀휘들 무역회사의 본사라고 봐도 됩니다. 무법항 주위로 붉은 해적단이 주둔해 있으며 언제든 쳐들어올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5일 차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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